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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영탐 현진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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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1-03-27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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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달 역시 주만을 보는 순간 아내 아사녀를 닮은, 아니 아사녀로 착각할 정도로 닮은 그녀와 사랑에 빠지고 만다. 사월 초파일이 임박한 어느 날, 탑의 조성 공사장에 왕이 시찰을 나왔다.
옛날에도 여러 계층의 신…(생략(省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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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영탐 <현진건>
,감상서평,레포트





무영탐 현진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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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영탐 <현진건>2무영탑 , 무영탐 현진건감상서평레포트 ,


2무영탑





다. 정신을 가눌 수 없는 엇갈리던 환영은 결국 부처님의 모습으로 변한다.
이 소설은 아사달 부부의 슬픈 사랑의 종말을 그린 것이다. 주만은 주만대로 부정한 행적이 탄로나 화형에 처해지지만 정혼한 경신이 구출하여 어디론지 사라진다.
아사녀는 허탈감에 엄습하는 피로를 이기지 못하고 쓰러져 잠이 든다. 노파에 의해 정신을 차린 아사녀는 노파의 음모를 뒤늦게 알고 도망치고 아사달이 이미 결혼했다는 소식을 들은 그녀는 영지에 몸을 던져 이승을 하직한다. 아사달은 결국 탑을 완성하지만 아사녀의 죽음을 듣고 비통에 잠긴다. 그러나 캄캄한 밤, 연못에 그 무엇도 비칠 것이 없었다.불국사 입구에 다다른 아사녀는 문지기가 무심코 탑이 완성되면 그 모습이 연못에 비칠 것이라고 한 말만 믿고 영지로 간다. 그러나 바위의 얼굴에는 주만의 얼굴과 아사녀의 얼굴이 겹친다. 그 일행 속에 끼었던 유종의 딸 주만이 한눈에 아사달에게 반해 버린다. 당시 주만의 신분은 상류층이요, 아사달은 그저 석수장이인 하류층이었다.
아사달은 사랑하는 아사녀를 잊지 못해 커다란 바위 위에 아사녀의 모습을 새긴다. 사랑의 늪에 빠지면 자신의 현재 모습이나 처한 상황도 초월하는가 보다. 그는 고향에 아리따운 자태를 지닌 아내 아사녀를 두고 서라벌에 와서 오로지 훌륭한 탑을 이룬다는 집념 하나로 일을 한다. 그러나 유종의 딸 주만에게는 이미 정혼한 금양상의 아우 경신이 있었다. 그리고 아사달도 아사녀의 뒤를 따른다.
정혼자가 있음에도 구애받지 않은 성의 관념, 신분 차이를 극복하는 이성에의 눈뜸이 천 삼백 년 전에 일어났었다는 사실을 주목해 볼 필요가 있다 한편, 부여에서는 아사달의 부인 아사녀는 꿈에도 그리던 남편을 찾아서 내를 건너고 산을 넘어서 서라벌에 온다.레포트/감상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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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수장이 아사달은 백제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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