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의 시조 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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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의시조문학3
순서
◈ タイトル 묏버들 갈 것거
작 자 : 홍 랑
묏버들 갈 것거 보내노라 님의손,
자시 창(窓) 밧긔 심거 두고 보쇼셔.
밤비예 새닙 곳 나거든 날인가도 너기쇼셔.
< 출전 > 청구영언 <연대> 조선 선조
▶해설 산에 있는 버들가지를 골라 꺾어 임에게 보내오니, 주무시는 방의 창문가에 심어 두고 보십시오. 행여 밤비에 새 잎이라도 나거든 마치 나를 본 것처럼 여기소서.
▶감상 선조 6년 최경창이 북해 평사로 경성에 가 있을 때 친해진 기생 홍랑이 이듬해 최경창이 상경하게 되자, 영흥까지 배웅하고 함관령에 이르러 저문 날 내리는 비를 맞으며 버들가지와 함께 이 노래를 보냈다고 전해지는 노래이다.
▶성격 감상적, 애상적, 여성적, 연정가, 이별가
▶표현 상징법, 도치법
▶제재 묏버들
▶주제 임에게 보내는 사랑
◈ タイトル 이화우(梨花雨) 흣릴 제
작 자 : 계 랑
이화우(梨花雨) 흣릴 제 울며 잡고 이별(離別) 님,
추풍낙엽(秋風落葉)에 저도 날 각가.
천리(千里)에 외로운 만 오락가락 노매.
< 출전 > 청구영언 <연대> 조선 명종
▶해설 배꽃이 흩날리던 때에 손잡고 울며 헤어진 님, 가을 바람에 낙엽지는 것을 보며 나를 생각하여 주실까? 천 리 길 머나먼 곳에 외로운 꿈만 오락가락 하는구나.
▶감상 노래와 거문고와 한시에 능했던 전북 부안의 명기 계낭이 한 번 떠난 후 소식 없는 정든 임 유희경을 그리워하여 읊은 노래이다. 움터 나오는 새 잎이 청순 가련하고 섬세한 여인의 이미지를 물씬 풍긴다. 배꽃이 비처럼 흩날릴 때의 이별의 정황, 낙엽지는 가을날…(省略)
본 자료는 조선시대의 시조 문학을 대표하는 시조들의 해설 및 감상 등을 조사정리한 리포트입니다. 임에게 바치는 지순한 사랑을 묏버들로 구상화시켜, 비록 몸은 멀리 떨어져 있어도 임에게 바치는 순정은 묏버들처럼 항상 임의 곁에 있겠다고 다짐한 연정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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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자료(資料)는 조선시대의 시조 문학을 대표하는 시조들의 해설 및 감상 등을 조사정리한 리포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