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업Plan(계획서)] ★★『한국 예술종합학교 미술학과』끝장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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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1-03-16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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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그땐 나도 그렇게 되고 싶기도 했었다.학업계획서 한국 예술종합학교 미술학과 한국 예술종합학교 미술학과 저는 198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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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예술종합학교 미술학과저는 1981년 2월 11일 태어나 크게 부유하지는 않았지만 부족함 또한 느끼지 않은 유복한 어린 시절을 보냈다고 생각한다. 유치원에 입학할 나이부터 피아노를 배웠다. 초등학교 6학년 때 엄마의 권유로 선화 예중 피아노과에 응시했지만 불합격하게 되었고 음악에 대한 확신이 점점 희미해지고 나는 방황하기 시작했다. 그러한 자유스러운 분위기 속에서 자신이 생각한 이미지를 재료를 통해 마음껏 표현하는 방법이 나를 매료시켰고 나도 그림을 그리고 싶었지만 어머니의 반대로 친구를 부러워하는데 그칠 수밖에 없었다. 그땐 정말이지 당연히 그래야 하는 것인 줄로만 알았다. 어머니는 나를 피아니스트로 키우고 싶어 하셨다. 그것을 나를 표현 한다기보다는 다른 사람들이 만들어 놓은 음악을 숙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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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업Plan(계획서)] ★★『한국 예술종합학교 미술학과』끝장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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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예술종합학교 미술학과저는 1981년 2월 11일 태어나 크게 부유...
한국 예술종합학교 미술학과저는 1981년 2월 11일 태어나 크게 부유...
다. 그것은 입시를 치루기 위해 밤을 새워 가면서 연습했던 과정들이 너무 힘들었을 뿐만 아니라 음악을 통해서 자유롭게 다양한 생각과 감정들을 표현하기에 불편한 것을 알았다. 하지만 음악은 내게 많은 연습을 요구했고 다른 또래 친구들처럼 자유롭게 놀거나 TV나 만화영화를 보고 싶었던 나에게는 부담스럽게 느껴졌다. 그러나 말과 몸짓이 없이도 음악을 통해서 사람의 느낌이나 감정을 표현한다는 것을 알게 된 것은 내게 있어서 대단한 발견과도 같은 것이었다. 어린 시절의 대부분은 어머니께서 운영하시는 피아노학원에서 지냈는데 그것은 어머니께서 어린 나를 돌보며 가르치려 하셨기 때문이었다. 그러던 어느 날 가깝게 지내던 친구가 미술학원에 다니는 것을 알았고 친구들 따라 미술학원에 가보았는데 분위기가 자유로웠고 음악처럼 테크닉적인 숙달과 반복적인 연습을 요구하지 않았다. 지금 와서 생각해보면 어머니는 못다 이루신 꿈을 나를 통해 이루고 싶어 하셨던 것 같다. 그래서인지 음악은 TV나 만화, 오락보다 먼저 내게 정서적인 영향을 주게 되었고, 나도 모르는 사이에 예술적인 분위기에 젖어 있을 수 있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