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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수양록] 그러니까 당신도 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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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1-06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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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7
☞맞는 말이다. 이는 관계에 초점을 맞춘 오류라는 생각이 든다. 저자는 이 말이 하고 싶었다. 혼자만 보는 일기를 쓸 때에는 그렇게 해도 된다된다. . 생각을 지면에 옮겨 놓기는 했으나 글로서 효력을 발생하지는 않는다. 아무도 모르는 사람이 있는데, 그는 산 사람인가 죽은 사람인가 와 같은 질문과 같은 말이다. 상식적인 이야기인데, 그걸 절감하며 글을 쓰는 사람은 드물다. 그렇지 않고 “알 만한 사람은 알아줄 것”이라는 마음으로 글을 쓰려는 사람은 ‘자기중심적’인 차원을 넘어서 ‘독자 중심적’인 태도를 가져야 한다. . 다른 사람은 몰라도 자신은 그 글을 읽을 수 있지 않은가..

그러므로 글을 쓸 때에는 항상 ‘독자’를 유념해야 한다. 그러나 그 일기를 동생이 훔쳐보았다면 그렇다면 그 일기는 글이 된다고 할 수 있다 의도하지는 않았지만 독자()가 생겨 버렸기 때문일것이다 이처럼 한 편의 글은 필자와 독자의 관계가 맺어져야 비로소 의미가 있게 된다된다. 난 요(↑) 생각에는 반대하는 입장이다.



[독서수양록] 그러니까 당신도 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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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당신도 써라
배상문 지음
북포스
1판 1쇄 2009년 6월
`밑줄`
남에게 읽히지 않는 글은 글이 아닐것이다. 초점을 남에게 맞췄는가, 자신에게 맞췄는가에 따라 질문에 대한 답이 달라질 수 있다 아무도 읽어주지 않아도 글을 썼다면 그건 글을 쓴 것이지 안 쓴 것은 아닐것이다. 나에게 ‘하고 싶은 말(메세지)’이 있고, 그 말이 내가 아닌 누군가에게 가 닿았을 때에야 비로서 ‘나는 글을 썼다’라고 할 수 있다 p7
☞머리말서부터 나를 자극하는 장대한 문장들이다. 근데 곰곰이 내가 쓰는 글들에 대해 대입해 보았…(투비컨티뉴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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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포트/감상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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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라고 definition 내린 것에 반감을 갖는다. 위의 얘기대로라면 그는 죽은 사람이다. 자기가 하고픈 말을 주저리주저리 적은 것이 글쓰기가 아니라는 말이다. ‘남에게 들리지 않는 말은 말이 아닐것이다. . 남에게 들리지 않는 말은 말이 아닌 것처럼. 그런 의미에서 보자면 일기는 글이 아닐것이다. 분명히 살아 숨 쉬고 있는데 그를 아무도 알지 못하기 때문에 죽은 사람이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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