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시대의 소설가 - 박완서의 삶과 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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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06-09 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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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가 중에서도 뛰어난 소설가야 물론 우
1936 - 서울로 와서 살게 됨. 매동국민학교 입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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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서 출생. 아버지 박영노, 어머니 홍기숙, 열 살 위인 오빠 박종서 있음.
우리 시대의 소설가 - 박완서의 삶과 문학
1953 - 4월 21일 호영진과 결혼하여 이후 1남 4녀를 둠.
1945 - introduce령 때문에 개성으로 이사, 호수돈 여고로 전학. 고향에서 광복을 맞음. 서울로 와 학교를 계속 다님. 여중 5학년 때 담임을 맡은 소설가 박노갑 선생에게서 많은 영향을 받음
1970 - <나목>으로 『여성동아』에 여류 장편 소설 모집에 응모하여 당선.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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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서의 작가관
우리 시대의 소설가 - 박완서의 삶과 문학
문학이란 무엇인가? 그중에서도 소설이란 무엇인가에 대해 아무도 용훼(容喙) 간섭하여 말참견을 함.
박완서의 연보
우리 시대의 소설가 - 박완서의 삶과 문학
1950 - 서울대학교 문리대 국어국문학과 입학, 6월 하순에 입학식이 있어서 학교를 다닌 기간을 며칠 되지 않음. 전쟁으로 오빠와 숙부가 죽고 대가족의 생계를 책임지게 됨. 미군부대에 취직, 미 8군 PX(동화백화점, 곧 지금의 신세계 백화점 자리)의 초상화부에 근부. 거기서 박수근 화백 나중에 <나목> 소설의 주요 배경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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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이 뭔지도 모르고 소설부터 쓰고 본 주제에 내가 소설가라는 게 그렇게 소중하고 대견스러웠다 그건 지금도 마찬가지다.…….(중략)…….
박완서는 자신의 자전적 소설을 많이 쓰고 있따 그건 자신의 삶에서 우러나온 것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우리 시대의 소설가 - 박완서의 삶과 문학
우리 시대의 소설가 - 박완서의 삶과 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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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 알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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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4 - 숙명여고 입학
할 수 없는 완벽한 定義(정이)를 하다 가지고 싶어서 조바심한 적이 있따 그 시기는 내가 소설을 쓰고 나서 훨씬 후였으니까 어처구니없게도 나는 소설이 뭔지도 모르고 소설부터 썼다는 얘기가 된다.
우리 시대의 소설가 - 박완서의 삶과 문학
모든 작가들이 필연적으로 자전적 요소를 소설에 투영하겠지만 박완서의 소설에는 타 작가에 비해 자전적 요소가 많이 실려 있따 그녀는 책을 읽는 독자에게 작가와 소설속의 인물을 겹쳐서 읽을 여지를 많이 남겨놓고 있따 또한 그녀의 옆에 앉아 있는 사람에게 자신의 개인사를 털어놓고 있는 듯한 문체는 이러한 작가의 자전적 경향과 맞물려 독자에게 마치 아는 사람의 이야기를 듣는 양 친숙하게 다가온다. 그럼 그녀의 연보를 한번 살펴보자.
1934 - 아버지 별세. 어머니는 오빠만 데리고 서울로 떠남. 조부모와 숙부모 밑에서 어린 시절을 보냄
레포트 > 인문,어학계열
1931 - 10월 21일. 경기도 개풍군 묵송리 박적골 자신의 고향인 ‘박적골’ 이라는 곳은 후에 <그 많은 싱아는 누가 다 먹었을까>에서 소설의 배경이 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