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의 양면성에 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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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2-02 0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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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시(시)에 대한 이 두 definition 사이에는 틈새가 감지된다 “성정(성정)이 발월(발월)하는 바”는 모두 “물(물)에 부닥뜨려 흥취(흥취)를 붙이고, …(dr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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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시(시)와 학(학)은 한 가지 일인가? 의리(의리)를 연궁(연궁)하여, 신심(신심)에 체인(체인)하여, 이회(이회)하여 자득(자득)한 바가 있는 것은 학(학)이요, 물(물)에 부닥뜨려 흥취(흥취)를 붙이고, 사(사)로 말미암아 회포(회포)를 붙여서, 성음(성음)에 감발(감발)한 바 있는 것은 시(시)이니, 허(허)와 실(실)이 다름이 있으니 어찌 한 가지가 되겠는가? 그러면 시(시)와 학(학)은 과연 두 가지 일인가? definition (definition )가 융회(융회)하는 바는 학(학)이 되고, 성정(성정)이 발월(발월)하는 바는 시(시)가 되어서, 생각이 무사(무사)에 있고 운(운)이 자연(자연)에 합치되면 시(시)도 또한 학(학)이니, 어찌 가히 갈라서 둘로 하겠는가?
요컨대 시(시)와 학(학)은 하나가 아니면서 또한 둘도 아니라는 것이다. 시(시)에 관련되어는, “물(물)에 부닥뜨려 흥취(흥취)를 붙이고, 사(사)로 말미암아 회포(회포)를 붙여서, 성음(성음)에 감발(감발)한 바 있는 것”이라 하고, 다시 “성정(성정)이 발월(발월)하는 바”라고 하였다.






홍성민(홍성민)의 <이학위시설(이학위시설)>은 시(시)와 학(학)의 관계로부터 논의를 시작하고 있다. 먼저 논의의 첫 부분부터 우리말로 옮겨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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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민(홍성민)의 <이학위시설(이학위시설)>은 시(시)와 학(학)의 관계로부터 논의를 처음 하고 있다 먼저 논의의 첫 부분부터 우리말로 옮겨 보면 다음과 같다. 이 두 definition 사이에 근본적인 차이는 없다고 보아도 좋을 것이다. 언뜻 보아 논리적으로 모순되는 궤변같기도 하다. 이렇게 상충되는 듯한 논리를 전개할 수밖에 없는 이유는 무엇인가? 이를 짐작하기 위해서는 이 대목에서 시(시)와 학(학)에 대한 definition (definition )를 두 번씩 내리고 있는 것을 찬찬히 살펴 볼 필요가 있다 학(학)에 관련되어는, “의리(의리)를 연궁(연궁)하여, 신심(신심)에 체인(체인)하여, 이회(이회)하여 자득(자득)한 바가 있는 것”이라 하고, 다시 “definition (definition )가 융회(융회)하는 바”라고 하였다. 먼저 논의의 첫 부분부터 우리말로 옮겨 보... , 문학의 양면성에 관하여인문사회레포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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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의 양면성에 관하여
홍성민(홍성민)의 <이학위시설(이학위시설)>은 시(시)와 학(학)의 관계로부터 논의를 시작하고 있다.